걸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가 루머의 충격으로 현재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2일 "러블리즈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지수 양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면서 "병원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고 전했다.
앞서 러블리즈 서지수는 한 여성의 알몸사진 유포와 동성 성희롱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