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에 착수했다.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은 2조원 안팎으로 추산돼 대형 바이오주(株)가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일부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다음주까지 제안서를 받아 이르면 이달 말까지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