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서 연쇄 테러로 군경포함 1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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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2일 폭탄테러 3건이 잇따라 일어나 군인과 경찰 10명을 포함, 최소 17명이 죽고 4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바그다드 남부 유스시피야 지역의 군 검문소로 폭탄을 실은 차량이 돌진, 운전사와 함께 폭탄이 터지면서 군인 6명이 죽고 민간인 10명을 포함 16명이 부상했다.
앞서 상업시설이 많은 바그다드 만수르 지역에서도 차량 폭탄테러로 민간인 6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이어 자살테러범 1명이 바로 옆 연방경찰청 근처에서 몸에 두른 폭탄을 터뜨려 경찰 5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했다. 이날 연쇄 폭탄테러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바그다드 남부 유스시피야 지역의 군 검문소로 폭탄을 실은 차량이 돌진, 운전사와 함께 폭탄이 터지면서 군인 6명이 죽고 민간인 10명을 포함 16명이 부상했다.
앞서 상업시설이 많은 바그다드 만수르 지역에서도 차량 폭탄테러로 민간인 6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이어 자살테러범 1명이 바로 옆 연방경찰청 근처에서 몸에 두른 폭탄을 터뜨려 경찰 5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했다. 이날 연쇄 폭탄테러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