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이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GKL은 전날보다 950원(2.45%) 내린 3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KL은 3분기 영업이익이 392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9%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9% 줄어든 1356억38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8.79% 낮은 386억6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칩 구입액(드롭액)의 성장세는 강화됐지만 회사의 승률인 홀드율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