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엔에프, 3분기 '깜짝 실적'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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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프가 3분기 '깜짝 실적'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3일 오전 10시2분 현재 디엔에프는 전날보다 200원(0.95%)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디엔에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0%, 14% 증가한 178억원, 46억원으로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매출액이 추정치인 160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한 것은 하이(High)K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100% 늘어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4%, 5% 늘어난 185억원, 48억원으로 분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삼성전자의 17라인 D램 투자와 중국 시안 공장의 낸드 투자가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13일 오전 10시2분 현재 디엔에프는 전날보다 200원(0.95%)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디엔에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0%, 14% 증가한 178억원, 46억원으로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매출액이 추정치인 160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한 것은 하이(High)K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100% 늘어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4%, 5% 늘어난 185억원, 48억원으로 분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삼성전자의 17라인 D램 투자와 중국 시안 공장의 낸드 투자가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