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됐다.
이번 영어 영역은 수능 사상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만점자 비율이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더 높아져 4%대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입시업체들은 국어시험의 난이도를 "A형과 B형 모두 지나치게 쉬웠던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어렵고, 작년 2014 수능와 비교하면 A형은 약간 어렵고 B형은 어려운 수준"이라면서 "1등급 구분 점수가 A형은 96점, B형은 95점 내외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수능 종료 소식에 네티즌들은 "모든 수험생 수고하셨습니다" "수능등급컷 궁금하네" "수능 정답 얼른 올라왔으면" "수능 영어 너무 쉬운 것 아닌가" "수능등급컷 확인해봐야지" "수능 답 맞춰보고 좌절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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