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동남아 3개國 동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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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동남아 3개國 동시 진출](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AA.9283265.1.jpg)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은 13일 말레이시아 기업 예취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우현 MPK그룹 회장(사진)과 황청셩 예취그룹 회장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해각서를 맺고, 6개월 내 말레이시아 법인을 세우기로 합의했다.
3개 국가에는 내년 상반기 중 첫 매장을 각각 열기로 했다. 2017년까지 인도네시아에 50개, 말레이시아에 30개, 싱가포르에 20개 등 총 100개 매장을 낸다는 목표다.
예취그룹은 알루미늄합금을 생산하는 제련회사로 닛산, 도요타 등 자동차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통과 외식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