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가 보내 온 첫 혜성 사진
유럽우주국(ESA)은 인류 최초의 혜성탐사로봇인 필라이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표면에 안전히 자리잡은 모습을 13일 공개했다. 이 사진은 필라이의 카메라 시스템인 ‘시바’가 찍어 전송한 첫 사진이다. 전날 로제타 탐사선에서 분리된 필라이는 이날 새벽 1시께 안전히 착륙했다는 신호를 전달한 바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