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차 EG the1①규모]주방·욕실 특화한 3-2생활권 64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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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행정타운 3-2생활권 핵심입지
주방, 모닝존 데이존, 디너존 등으로 특화
11월21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주방, 모닝존 데이존, 디너존 등으로 특화
11월21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 세종= 김하나 기자 ]공급과잉에 시달리던 세종시 주택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가 급속히 줄어드는 한편, 신규 아파트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9·1부동산 대책 이후 이 같은 분위기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청약 1순위 자격 완화 등 수요 확대와 택지지구 지정 중단 등 공급 축소를 담은 ‘9·1 부동산 대책’으로 세종시는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하반기 들어 분양됐던 아파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도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
세종시 2-2생활권에서 공급됐던 ‘세종 예미지’를 비롯해 '캐슬&파밀리에', '메이저시티’ 등이 잇달아 완판에 성공했다. 최근 분양됐던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또한 특별공급을 제외한 679가구 모집에 2만9619명이 몰려 평균 4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내에 세종시에서 공급된 대표적인 아파트로는 '세종시 3차 EG the1'이 있다. 단지는 세종시청 등이 들어서는 도시행정타운인 3생활권의 중심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오는 2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9~22층의 1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243가구, 80㎡B 24가구, 80㎡C 12가구, 111㎡ 370가구 등 649가구다. 중형의 틈새평면으로 이뤄진 단지다.
세종시 3차 EG the1은 세종시청, 교육청, 법원 등 주요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간이 들어서는 행정타운의 중심지구인 3-2생활권에 들어선다. 주변으로는 금강과 풍부한 녹지,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걸어서 초, 중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주변에 학교가 구획되어 있다. 세종시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정류장도 가깝다. 이 같은 장점으로 3-2생활권에서 먼저 분양을 시작한 건설사들은 성공적인 분양으로 조기 마감했다. 단지 주변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는 점도 주목할 만한 호재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16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주민센터,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복합문화시설, 체육관, 수영장 외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사용자를 배려한 주방과 욕실 설계를 도입했다. 주방은 모닝존, 데이존, 디너존, 3가지 존(Zone)의 개념으로 나눴다. 양식부터 한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공간은 넓혔다. 동선은 최소화시켜 여자에게 최적화된 공간 상태를 제공한다. 욕실은 세면대, 변기, 샤워실이 각각 독립적으로 공간을 이루고 있다.
평면설계는 시각적인 개방감을 극대화시키고 채광, 통풍, 조망 그리고 난방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가변형 벽체 설치가 가능해 가족구성원이 원하는 대로 방 또는 거실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111㎡의 경우 가변형 벽체 미설치 시에는 거실을 최대 약 7.4m까지 확장시켜 넉넉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G the1은 세종시 1차, 2차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인 마친 바 있다"며 "3차 역시도 특화된 평면설계와 고품질 마감재 사용하고 합리적 분양가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마음을 잡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의 1에 마련된다. 1661-007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청약 1순위 자격 완화 등 수요 확대와 택지지구 지정 중단 등 공급 축소를 담은 ‘9·1 부동산 대책’으로 세종시는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하반기 들어 분양됐던 아파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도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
세종시 2-2생활권에서 공급됐던 ‘세종 예미지’를 비롯해 '캐슬&파밀리에', '메이저시티’ 등이 잇달아 완판에 성공했다. 최근 분양됐던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또한 특별공급을 제외한 679가구 모집에 2만9619명이 몰려 평균 4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내에 세종시에서 공급된 대표적인 아파트로는 '세종시 3차 EG the1'이 있다. 단지는 세종시청 등이 들어서는 도시행정타운인 3생활권의 중심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오는 2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9~22층의 1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243가구, 80㎡B 24가구, 80㎡C 12가구, 111㎡ 370가구 등 649가구다. 중형의 틈새평면으로 이뤄진 단지다.
세종시 3차 EG the1은 세종시청, 교육청, 법원 등 주요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간이 들어서는 행정타운의 중심지구인 3-2생활권에 들어선다. 주변으로는 금강과 풍부한 녹지,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걸어서 초, 중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주변에 학교가 구획되어 있다. 세종시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정류장도 가깝다. 이 같은 장점으로 3-2생활권에서 먼저 분양을 시작한 건설사들은 성공적인 분양으로 조기 마감했다. 단지 주변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는 점도 주목할 만한 호재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16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주민센터,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복합문화시설, 체육관, 수영장 외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사용자를 배려한 주방과 욕실 설계를 도입했다. 주방은 모닝존, 데이존, 디너존, 3가지 존(Zone)의 개념으로 나눴다. 양식부터 한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공간은 넓혔다. 동선은 최소화시켜 여자에게 최적화된 공간 상태를 제공한다. 욕실은 세면대, 변기, 샤워실이 각각 독립적으로 공간을 이루고 있다.
평면설계는 시각적인 개방감을 극대화시키고 채광, 통풍, 조망 그리고 난방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가변형 벽체 설치가 가능해 가족구성원이 원하는 대로 방 또는 거실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111㎡의 경우 가변형 벽체 미설치 시에는 거실을 최대 약 7.4m까지 확장시켜 넉넉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G the1은 세종시 1차, 2차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인 마친 바 있다"며 "3차 역시도 특화된 평면설계와 고품질 마감재 사용하고 합리적 분양가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마음을 잡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의 1에 마련된다. 1661-007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