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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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강세다.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700원(2.35%) 오른 3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31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1%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6% 감소한 9조1208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18.72% 늘어난 1689억57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한화생명 순이익이 17.4% 개선되고 한화케미칼은 212억원 흑자전환한 덕"이라며 "한화건설이 2분기 영업손실 2025억원을 낸 후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700원(2.35%) 오른 3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31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1%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6% 감소한 9조1208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18.72% 늘어난 1689억57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한화생명 순이익이 17.4% 개선되고 한화케미칼은 212억원 흑자전환한 덕"이라며 "한화건설이 2분기 영업손실 2025억원을 낸 후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