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PDVSA Petroleo S.A.)로부터 3조8111억원 규모의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 패캐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27.3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시행일로부터 47개월간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