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오는 16일 자동차 용품 전문 프로그램인 '제로백 0100'의 방송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하면 떠오르는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을 프로그램 제목으로 걸고 자동차 관련 튜닝 정보를 시청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CJ오쇼핑 측은 "단순한 상품 소개를 넘어 자동차 전문 기자가 방송에 출연, 자동차 튜닝 노하우와 정보까지 전달할 것"이라며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30~40대 방청객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토크쇼 형식을 더한 '쇼퍼메이션(쇼핑+인포메이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출발의 의미를 담아 신차를 구입할 당시 가장 필요한 것을 선별, '자동차 PPF 보호필름 패키지'를 소개한다. 보호필름 패키지 6종 구입 시 무료 방문 시공까지 포함해 판매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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