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6~12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841개였다. 전주보다 11개 줄었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 지역 신설법인은 지난 한주간 524개사였다. 다음으로 부산(91개) 인천(64개) 대구(54개) 광주(51개) 대전(33개) 울산(24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339개) 유통(151개) 정보통신(72개) 건설(58개) 기계(34개) 무역(30개) 전기전자(27개) 관광운송(25개) 순이었다.

식료품을 제조·가공하고 판매하는 바이오엔지오(대표 윤소현)가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신우케미칼(대표 안상우)은 자본금 2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