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3분기 순이익 1058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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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올 3분기 105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779억원 증가해 3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이익 증가는 외환파생관련이익과 투자상품판매수수료이익 등 비이자부문의 호조에 힘입은 것이다. 저금리 기조로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같은 기간 2.77%에서 2.73%로 낮아졌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81%,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6%를 기록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는 3분기 13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한국SC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176억원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지난해 3분기보다 779억원 증가해 3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이익 증가는 외환파생관련이익과 투자상품판매수수료이익 등 비이자부문의 호조에 힘입은 것이다. 저금리 기조로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같은 기간 2.77%에서 2.73%로 낮아졌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81%,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6%를 기록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는 3분기 13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한국SC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176억원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