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득남/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 득남/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 득남

축구선수 이동국이 다섯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이동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대박이 탄생~^^"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곽생로 여성병원에서 3.0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동국은 산모의 곁을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동국은 전북의 K리그 클래식 우승에 이어 아들을 얻어 겹경사를 치뤘다.

앞서 이동국 부부는 지난 2007년 딸 쌍둥이 재시와 재아를 얻은 뒤, 2013년 다시 딸 쌍둥이 설아와 수아를 얻어 겹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이동국 득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동국 득남, 신생아인데도 아빠 닮았네요" "이동국 득남, 축하합니다" "이동국 득남, 겹쌍둥이에 아들까지 대박이다" "이동국 득남, 연봉이 후덜덜하니 다섯 명은 부담없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