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주식형펀드 2%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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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펀드 수익률
인도 주식형펀드가 지난주(14일 기준) 2%대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중에선 레버리지펀드 등이 포함된 주식기타인덱스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1.59%로 가장 높았다.
지난주 해외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43%다. 국가별로는 인도 주식형펀드가 2.07%로 가장 높았다. 경기 회복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서다. 17일 후강퉁 실시를 앞두고 중국 주식형펀드도 2.05%의 평균 수익률을 나타냈다. 일본 주식형펀드(1.86%)와 미국 주식형펀드(1.26%)도 선전했다. 반면 브라질 주식형펀드는 2.73%의 평균 손실률을 보이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공모펀드 중에선 ‘JP모간천연자원[자](주식)A’가 5.59%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자](UH)(주식)A’도 4.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슈로더라틴아메리카[자]A(주식)C-A’(-3.04%), ‘KB스타유로인덱스[자](주식-파생)A’(-1.36%)는 부진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95%로 해외 주식형펀드 평균보다 낮았다. 주식기타인덱스형펀드 외에 기타주식형(1.17%), 코스피200인덱스형(1.14%)이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보다 좋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공모펀드 중에선 ‘KB온국민자녀사랑(주식)C’(2.82%),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2030연금전환형[자]1(주식)’(2.38%)의 수익률이 높았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지난주 해외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43%다. 국가별로는 인도 주식형펀드가 2.07%로 가장 높았다. 경기 회복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서다. 17일 후강퉁 실시를 앞두고 중국 주식형펀드도 2.05%의 평균 수익률을 나타냈다. 일본 주식형펀드(1.86%)와 미국 주식형펀드(1.26%)도 선전했다. 반면 브라질 주식형펀드는 2.73%의 평균 손실률을 보이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공모펀드 중에선 ‘JP모간천연자원[자](주식)A’가 5.59%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자](UH)(주식)A’도 4.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슈로더라틴아메리카[자]A(주식)C-A’(-3.04%), ‘KB스타유로인덱스[자](주식-파생)A’(-1.36%)는 부진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95%로 해외 주식형펀드 평균보다 낮았다. 주식기타인덱스형펀드 외에 기타주식형(1.17%), 코스피200인덱스형(1.14%)이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보다 좋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공모펀드 중에선 ‘KB온국민자녀사랑(주식)C’(2.82%),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2030연금전환형[자]1(주식)’(2.38%)의 수익률이 높았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