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 10주년…실내공간 확 바꾼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통 10주년을 맞은 KTX 열차 내부 공간이 확 바뀐다.
코레일은 16일 고객의 이용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KT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5개 편성을 개량하고, 2017년 3월까지 모두 244억원을 들여 모든 KTX 전동차의 디자인을 바꿀 방침이다.
콘셉트는 화려한 색상과 복잡한 문양보다는 명도와 채도가 낮고 단순미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다.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디자인을 위해 객실과 통로의 바닥과 천장 마감재, 의자와 간이탁자, 화장실, 독서등, 수유실 등의 객실설비를 개량한다.
수유실은 여성고객의 이용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고, 독서등은 친환경 LED 램프로 교체해 에너지 절약과 밝기 개선의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코레일은 16일 고객의 이용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KT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5개 편성을 개량하고, 2017년 3월까지 모두 244억원을 들여 모든 KTX 전동차의 디자인을 바꿀 방침이다.
콘셉트는 화려한 색상과 복잡한 문양보다는 명도와 채도가 낮고 단순미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다.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디자인을 위해 객실과 통로의 바닥과 천장 마감재, 의자와 간이탁자, 화장실, 독서등, 수유실 등의 객실설비를 개량한다.
수유실은 여성고객의 이용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고, 독서등은 친환경 LED 램프로 교체해 에너지 절약과 밝기 개선의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