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휴대폰 초기화면 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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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건수 300만 돌파
개발자센터도 운영·지원
개발자센터도 운영·지원
![< “나만의 스마트폰 화면 꾸미세요.” > SK플래닛이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앱인 ‘런처플래닛’의 다운로드 300만건 돌파를 기념해 300명에게 던킨도너츠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을 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벌인다. SK플래닛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AA.9290828.1.jpg)
런처플래닛은 작년 12월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화면 꾸미기 앱으로, 500여개의 테마와 11만여개의 무료 배경 이미지를 제공한다. 런처플래닛의 특화 기능인 ‘서비스카드’는 사용자가 한번의 화면 넘김으로 즐겨 찾는 앱의 핵심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간 사용 건수는 1320만건에 이른다.
런처플래닛은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서비스카드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자센터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개발 가이드에 따라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카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플래닛 개발자센터 홈페이지(developers.skplanetx.com)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 및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
SK플래닛은 내년 1월31일까지 제작된 우수 서비스카드 중 6개를 선정해 1000만원의 상금을 주는 공모전도 진행한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사업부장은 “런처플래닛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와 앱 동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는 물론 웹 검색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