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보다 950원(2.51%) 내린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가 3분기에 예상대로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며 "온라인게임의 부진이 지속되고, 모바일게임의 성장이 둔화되며 실적을 이끄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작들의 출시가 지연되며 4분기에도 적자를 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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