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이 폐암으로 사망했다.





11월16일 오전 김자옥이 폐암으로 인해 향년 63세로 별세한 가운데 서울 반포동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故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지만 지난 14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치료 중 사망했다.



한편 김자옥은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 출신으로 ‘보통여자’ ‘O양의 아파트’ ‘영아의 고백’ 등의 작품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다.



김자옥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빈소, 영원한 꽃누나 잊지 않을게요" "故 김자옥 빈소, 일요일 오전부터 너무 당황스러웠다" "故 김자옥 빈소, 너무 슬프다"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꽃보다 누나 때 모습이 여전한데" 등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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