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17일 2020년까지 1356억원을 투입해 매년 벤처기업 50개를 육성하는 ‘벤처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는 △창업 인프라 개선 △원활한 자금조달 생태계 조성 등을 담고 있다. 도는 내년 상반기에 창업 지원기관 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50억원 규모의 지역엔젤투자매칭펀드를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