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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좌거래정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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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디엠케이(김영술)경기군포시당동
    △(주)농업회사법인로하스푸드(심종섭)강원춘천시퇴계공단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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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美 버블 붕괴 시 소비 급락…닷컴버블 때보다 완충 여력 적어"

      미국의 주가가 30% 이상 빠지는 버블 붕괴 상황이 올 경우 미국의 소비가 급격히 위축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과거 닷컴 버블 때보다 가계의 완충 여력이 제한적인 영향이다. 한국 경제도 미국의 투자와 소비에 영향을 받는 만큼 미국 경제의 취약성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은행은 16일 '최근 미국 소비의 취약 요인 점검' 보고서에서 "물가·고용 측면에서 미국 가계 구매력의 훼손 위험이 잠재돼있고, 소비가 변동성이 큰 주가와 고소득층 지출에 의존하고 있어 충격이 발생하면 미국 경기가 급락할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한은은 미국의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을 가정해 소비 변화를 분석했다. 한은은 "10% 정도의 주가 하락은 연간 소비 증가율을 0.3%포인트 정도 낮추는 수준에 그치겠지만 30% 정도 떨어지면 소비증가율이 1.7%포인트 급락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봤다. 30%는 과거 닷컴버블 붕괴 시기(2000년 2분기~2002년 4분기)의 수준의 주가 하락폭이다. 한은은 "당시는 고용과 주택시장이 양호해 충격을 어느정도 흡수했지만 지금은 고물가 하에서 주택시장과 고용이 모두 둔화되고 있어 가계의 완충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는 고용 통계 과대 계상에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노동력 대체, 미국 정부의 이민 제한 강화, 기업이 관세를 가격에 전가하는 현상, 수요 압력에 따른 고물가 등이 가계 소비 제약의 잠재 요인으로 거론됐다.미국 가계의 소득·자산 계층별 양극화도 경제 충격이 실제로 발생할 경우 급격한 소비 부진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됐다. 지난해 주가 상승에 따른 '부(富)의 효과'가 미국 소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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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손님 어디 살지?" 몰래 조사하더니…에르메스 '논란 폭발'

      '손님도 가려서 파는 전략'을 내세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버킨백·켈리백 구매 자격을 가리는 과정에서 고객의 주거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 개인정보까지 조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프랑스 패션 전문지 글리츠(Glitz)는 최근 보도를 통해 에르메스가 가방 구매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구매 이력이나 매장 충성도뿐 아니라 '에르메스에 어울리는 사람인가'라는 주관적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한 소비 능력을 넘어 고객의 삶의 방식과 사회적 이미지까지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는 주장이다.보도에 따르면 일부 에르메스 판매 직원들은 구글 검색을 통해 고객의 집 주소를 확인하고, 거주 지역이 충분한 '명망'을 갖췄는지를 따진다.SNS 계정에 접속해 게시물 성격이나 온라인 평판을 살피는 경우도 있으며, 매장 방문 시 고객의 말투와 태도, 매너, 옷차림까지 관찰 대상이 된다는 설명이다. 결국 "돈이 있느냐"보다 "에르메스의 세계관에 부합하느냐"가 더 중요해졌다는 지적이다.저널리스트 루이스 피사노는 글리츠를 통해 "에르메스가 고객을 사실상 스토킹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직원들이 고객의 집 주소를 검색해 버킨이나 켈리백을 받을 자격이 있을 만큼 명망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매체는 판매 현장에서의 '위험 신호' 기준도 구체적으로 전했다. 한 판매 직원은 글리츠에 "가방을 단기간에 대량 구매하거나 여러 부티크를 돌아다니며 쇼핑하는 고객은 '위험 신호'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반대로 잘 알려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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