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2단지가 최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내년 3월경 이주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이주시기 조정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고덕주공2단지가 별도의 조정없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 10월 27일 강동구청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고덕4단지 조합도 지난 10월 11일 관리처분 총회를 마쳤으며, 11월중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4단지는 시기조정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연말경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조합은 인가가 나는대로 이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덕주공3단지도 최근 무상지분제에서 도급제 전환을 결정하고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한창이며, 명일동 삼익그린1차 역시 11월 8일 관리처분 총회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이주를 준비중이다.

강동구는 주민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전·월세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해 전·월세 정보와 금융지원을 안내하고, 위법 중개행위를 단속하는 등 전셋값 폭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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