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별

'피겨 여왕' 김연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연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유니세프에 따르면 김연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신음하는 서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연아는 에볼라 긴급구호 캠페인 홍보 영상을 통해 "전 지구를 공포에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힘없는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서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달라"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같은 날 한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남자친구인 김원중 아이스하키 선수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태릉에서 만나 연습을 하며 가까워졌지만 열애 인정 8개월 만에 결별 수순을 밟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결별, 더 좋은 사람 만나길" "김연아 역시 좋은 일만 하네" "김연아 결별, 아직 창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연아 에볼라 긴급구호 영상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