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일부 피처폰 모델에 대해 13만원의 최저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이 회사는 LG 와인4, 삼성 마스터 등 2세대(2G) 일반폰 2종에 대해서는 요금제와 무관하게 최저 지원금으로 12만9600원(기본료 1만1000원 표준요금제 기준)을 제공하기로 했다. 두 기종의 기존 지원금은 2만4000원이었다. LG G2와 와인스마트 등 스마트폰 2종의 지원금은 LTE 무한대 89.9요금제 기준 각각 50만원과 25만원으로 올렸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