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주요 전문대, 수시2차 경쟁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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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주요 전문대학의 2015학년도 수시2차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19일 수시 2차 모집 결과 519명 정원에 8335명이 지원해 평균 16.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64.5 대 1, 사회복지과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4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2차 수시모집에서 정원 348명에 6786명이 지원해 평균 19.5 대 1을 기록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부가 일반전형 70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졸 이상 학력자 지원도 191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과학대(총장 김향자)는 총 218명 모집에 2720명이 지원해 평균 1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수시2차 경쟁률 11 대 1보다 다소 상승했다. 수성대(총장 김선순)는 217명 모집에 2604명이 지원해 평균 12 대 1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영상 대구보건대 입학처장은 “취업에 유리한 학과의 경쟁률이 높은 현상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2차 수시모집에서 정원 348명에 6786명이 지원해 평균 19.5 대 1을 기록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부가 일반전형 70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졸 이상 학력자 지원도 191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과학대(총장 김향자)는 총 218명 모집에 2720명이 지원해 평균 1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수시2차 경쟁률 11 대 1보다 다소 상승했다. 수성대(총장 김선순)는 217명 모집에 2604명이 지원해 평균 12 대 1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영상 대구보건대 입학처장은 “취업에 유리한 학과의 경쟁률이 높은 현상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