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스쿨이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아이넷스쿨은 전날보다 300원(14.93%)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넷스쿨은 운영자금 20억557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122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최대주주인 리치와이즈홍콩디벨롭먼트(83만주)와 2대주주인 조인트스카이인베스트먼츠리미티드(39만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685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9일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