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젠, 3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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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3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20일 주식시장에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00원(3.33%) 떨어진 5만2300원을 나타냈다.
신한금융투자는 씨젠이 3분기 예상을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배기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예상치(40억원)를 하회했다"며 "작년 3분기에는 기술수출료 10억원이 반영됐지만 이번 분기에는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매출은 올해보다 7.6% 증가한 692억원에 그칠 전망"이라며 "하지만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시약 매출 증가로 올해보다 33% 증가한 154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00원(3.33%) 떨어진 5만2300원을 나타냈다.
신한금융투자는 씨젠이 3분기 예상을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배기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예상치(40억원)를 하회했다"며 "작년 3분기에는 기술수출료 10억원이 반영됐지만 이번 분기에는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매출은 올해보다 7.6% 증가한 692억원에 그칠 전망"이라며 "하지만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시약 매출 증가로 올해보다 33% 증가한 154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