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K팝스타' 심사위원 유희열이 박진영에 대해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유희열은 "박진영은 드라마로 치면 불륜남자다. 악역을 맡아서 볼 수 밖에 없게 만든다. 4년째 불륜 유부남 역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진영은 "난 사실 방송인걸 거의 잊어버릴 때가 많다. 막 흥분해서 독하게 얘기를 끝내면 유희열이 '힘들죠?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힘들었냐'고 말한다. 그게 심사냐"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근데 또 나한테 '너처럼 하는게 좋은거다'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는 'K팝스타4'의 스페셜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첫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