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식음료 계열사인 한화B&B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내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한화는 지난해 말 한화갤러리아의 커피전문점 빈스앤베리즈를 사회적 기업인 한화B&B로 분리했고 이번에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한화B&B는 현재 전국에 36개의 빈스앤베리즈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직원 200여명이 모두 정규직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