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달 말 내놓은 ‘2015 스타벅스 플래너(달력이 포함된 다이어리)’가 20일 만에 10만개 소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2004년부터 연말마다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해 스티커를 모으면 플래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스타벅스는 올해 ‘1년간의 여정’을 주제로 유명 다이어리 업체인 몰스킨과 플래너를 함께 제작했다. 회사 측은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및 명소 소개, 플래너 내 레드컵 카드, 쿠폰 삽입 등 다양한 아이템을 담아 플래너가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