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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볼만 하겠는데” 국내 최초 K-IR 파라다이스 관광 매력 ‘高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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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상업시설 및 부띠크 호텔 조감도(사진 =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국내 최초 한국형 문화·예술 복합리조트(K-IR=Korea-Integrated Resort)를 표방하며 주목 받고 있는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어느 정도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IR에 대한 호기심과 연간 800만명의 외래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에서 가깝다는 점, 한류를 주요 콘셉트로 잡은 점 등은 강점으로 평가된다. 내국인들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는 것도 눈여겨볼만 하다.



    국내 최초 한국형 문화·예술 IR ‘첫 삽’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지난 달 29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20일 인천 영종도에서 국내 최초 한국형 문화·예술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기공식을 개최했다. 2011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Ⅰ 2단계)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약 37개월 만이다.



    파라다이스시티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1조3000억원(1단계), 대지면적은 20만3041㎡(전체 대지면적 33만㎡)로 오는 2017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한류중심 콘셉트’ 호텔·스파·테마파크 등 즐길거리 다양



    파라다이스시티는 말 그대로 복합리조트로 휴식과 즐길거리 등 다양한 시설들을 입점 시켜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실제로 파라다이스시티에는 특1급 호텔(711실),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전용 카지노, K-플라자(Plaza), 국제회의가 가능한 규모의 컨벤션 시설, 실내형 테마파크, 레스토랑, 고급형 스파, 부띠끄 호텔 등이 들어선다.



    ▲ 파라다이스시티 리테일 가든 조감도(사진 =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특히 K-플라자’는 ‘K-Culture’를 기반으로 K-POP, K-Food, K-Fashion, 아트 갤러리, 3D 홀로그램 테마파크, 대형 미디어 조형물 등 한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한류 3.0시대’ 개막과 함께 대표적인 창조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측은 기대했다.



    외래 관광객을 위한 한국형 찜질방 문화 체험과 함께 수영 등 스파시설은 환승객을 위한 테마 휴식공간으로도 제공된다. 1200명을 수용한는 컨벤션 시설은 국제회의는 물론 영화제 등 레드카펫 행사, 컨퍼런스, 무대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실내 공연 등을 소화할 수 있다.



    인천공항서 1.1Km… 탁월한 접근성 강점



    탁월한 접근성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동북아 주요 도시로부터 비행거리 4시간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만 무려 13억500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역과의 거리도 58km로 40분이면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할 수 있다.



    인천공항여객터미널내 교통센터(지하철역 및 모노레일역)에서 입구까지는 직선거리로 불과 1.1Km거리다. 걸어서도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이용할 경우 공항 여객터미널로부터 2, 3번째 역에서 내리면 파라다이스시티와 연결된다.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이 1400만명에 육박,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중 800만명 이상이 인천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는 “쇼핑·오락·공연 등 내외국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로 갖춰진 파라다이스시티는 한국 관광의 대표적인 ‘명소(Destination)’가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 콘텐츠와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IR로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창조산업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주요 관광지와도 시너지 기대



    ▲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조감도(사진 =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래 관광객들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머물면서 주변 관광지를 찾기 마련. 따라서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천 지역 주요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영종도에는 왕산요트장·하늘도시 시사이드파크·보잉 훈련센터, 인천에는 신포시장·북성동 자장면거리·송도 꽃게 거리·화평동 냉면거리·물텀벙거리·해물탕거리 등이 가볼만 한 곳이다.



    특히 대한항공이 아시안게임 요트경기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인천시 중구 을왕동 산 140번지 일대의 공유수면을 매입해 만든 왕산요트장은 300척에 달하는 요트 계류시설과 3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확보하고 있다.



    요트장 정면에서 바라보면 수평선까지 시야를 가로막는 섬 하나 없어 수면으로 해가 넘어가는 장관도 볼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BMW코리아 드라이빙센터는 드라이빙 트랙에서 고성능 차량을 시승할 수 있고, 아이들은 자동차 관련 교육 체험, 차를 좋아하지 않는 엄마들은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크루즈가 입항하는 인천항, 인천대교 등도 들려볼 만하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시티는 그 자체로도 관광지로서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공항 주변 관광지들에 대한 유입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관광수요 증대와 함께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외화수입 확대 및 문화예술관광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 개발과정에서는 고용 1만2408명·생산 1조8219억원·부가가치 5776억원, 사업운영 과정에서는 고용 76만6263명·생산 6조3729억원·부가가치 2조6662억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추산했다.
    이원정기자 wowsports0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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