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전처 조상경은 누구? ‘헐리우드 뺨치는 쿨한 사이’
[연예팀] 디자이너 조상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21일 제 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조상경 디자이너가 의상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한 조상경 디자이너를 대신해 배우 오만석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오만석은 “제 전처”라고 조상경 디자이너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저보고 나가서 수상 소감을 말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오만석의 전부인인 조상경 디자이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를 전공했으며 영화 ‘달콤한 인생’ ‘피도 눈물도 없이’ ‘친절한 금자씨’ ‘얼굴 없는 미녀’ ‘범죄의 재구성’ ‘올드보이’ 등 다수의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만석 조상경 무슨 사이인가 했더니” “할리우드 급이네. 오만석 조상경 이토록 쿨내 나다니” “진짜 깜짝 놀랐어요. 오만석 조상경 완전 할리우드 스타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상경 디자이너와 오만석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5월 협의 이혼했다. (사진출처: KBS2 ‘대종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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