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독일경제 지표 부진으로 혼조 마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럽의 주요 증시는 20일(현지시간) 예상보다 좋지 않은 유럽과 중국의 거시 경제 지표 발표로 투자가 위축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8% 내린 6678.9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5% 내린 4234.2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2% 오른 9483.97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67% 빠진 3102.21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중국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지난 6개월 기간에 최저치인 50.0으로 잠정 집계된데다 독일의 제조업 PMI 역시 지난달 51.4에서 이번달 50.0으로 떨어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약세장을 형성했다.
또한, 독일의 서비스 PMI 역시 지난달 54.4에서 이번 달에 52.1로 예상보다 훨씬 저조하게 나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거시 경제 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8% 내린 6678.9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5% 내린 4234.2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2% 오른 9483.97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67% 빠진 3102.21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중국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지난 6개월 기간에 최저치인 50.0으로 잠정 집계된데다 독일의 제조업 PMI 역시 지난달 51.4에서 이번달 50.0으로 떨어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약세장을 형성했다.
또한, 독일의 서비스 PMI 역시 지난달 54.4에서 이번 달에 52.1로 예상보다 훨씬 저조하게 나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거시 경제 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