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수감사절 여행객 2007년 이후 최다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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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자동차협회(AAA)는 자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 때 여행객이 금융위기 직전 해인 2007년 이래 최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에 따르면, AAA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집에서 차를 몰고 50마일(약 80㎞) 이상 떠날 여행객의 수를 4630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작년보다 4.2% 오른 수치로 2007년 이래 최다다.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는 27일부터 30일까지로 보통 26일 오후부터 연휴로 계산한다.
마셜 도니 AAA 회장은 "고용률 상승, 실질 소비소득 증가, 국내총생산(GDP) 증가 등 경제 호황 덕분에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살아났다"고 이같은 전망의 배경을 설명했다.
USA 투데이는 또 현재 미국 내 휘발유 가격 평균이 1갤런(약 3.78ℓ)당 2.85 달러로 지난 5년 사이 가장 낮은 것도 소비자들의 여행 심리를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20일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에 따르면, AAA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집에서 차를 몰고 50마일(약 80㎞) 이상 떠날 여행객의 수를 4630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작년보다 4.2% 오른 수치로 2007년 이래 최다다.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는 27일부터 30일까지로 보통 26일 오후부터 연휴로 계산한다.
마셜 도니 AAA 회장은 "고용률 상승, 실질 소비소득 증가, 국내총생산(GDP) 증가 등 경제 호황 덕분에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살아났다"고 이같은 전망의 배경을 설명했다.
USA 투데이는 또 현재 미국 내 휘발유 가격 평균이 1갤런(약 3.78ℓ)당 2.85 달러로 지난 5년 사이 가장 낮은 것도 소비자들의 여행 심리를 부추겼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