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방 에어백 결함 가능성에 국내서 9000대 리콜

입력2014.11.21 21:06 수정2014.11.22 03:27 지면A11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2013~2015년식 아우디 A4, S4 차량 일부에서 전방 에어백이 팽창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차량 9000여대를 자발적 리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대상은 2012년 3월부터 2014년 10월 중순까지 생산된 A4 2.0 TDI 8055대, A4 2.0 TFSI 977대, S4 3.0 TFSI 59대 등 9091대다.

리콜은 전국 2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6년 5월20일까지 1년6개월 동안 시행하며, 에어백 점검과 수리 비용은 무료다. 문의 아우디코리아콜센터 080-767-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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