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포맨 ‘고백’으로 결혼 허락…장모님 마음 돌렸다”
[연예팀] ‘해피투게더’ 윤민수가 ‘고백’이라는 노래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1월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윤민수 기태영 권오중 진태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당시 장모님이 아내와의 결혼을 반대했다”며 “장모님의 마음을 포맨의 ‘고백’이라는 노래로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포맨 3집을 내가 제작했는데, 아내에게 이메일로 편지와 함께 포맨의 노래를 선물했다. 그걸 장모님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포즈 할 때도 포맨 ‘고백’을 불렀다. 친구들을 미리 호텔에 불러놓고 아내친구들도 초대했다. 아내를 앉히고 이 노래를 불러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맨 고백 저도 한 번 써볼까요?” “포맨 고백 정말 감동적인 고백이네요” “포맨 고백 진짜 최고인 듯” “포맨 고백 마음이 훈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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