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APEC 16개국 금융감독당국자 대상으로 연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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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24일부터 5일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소속 등 16개국 금융감독당국의 중견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연관된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 및 감독’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APEC 금융감독자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금융산업 겸업화에 따른 금융회사의 효과적인 규제와 감독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림자 금융, 지주회사 감독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수에는 다수의 국내 금융회사가 진출을 희망하는 미얀마와 캄보디아 금융감독 당국자를 별도로 초대해 한국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고려했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이번 연수는 APEC 금융감독자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금융산업 겸업화에 따른 금융회사의 효과적인 규제와 감독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림자 금융, 지주회사 감독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수에는 다수의 국내 금융회사가 진출을 희망하는 미얀마와 캄보디아 금융감독 당국자를 별도로 초대해 한국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고려했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