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2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700원(2.11%) 오른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에스엠의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나왔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2%, 36.2% 줄어든 512억원과 82억원일 것"이라며 "일본공연은 동방신기와 SM TOWN 공연 77만명, 일본 외 공연은 15회가 인식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달 20일 개장하는 코엑스 'SM TOWN' 에서 MD상품 매출 증가와 모바일게임의 이익 기여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