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8군단 서적 무상 기증 및 작은 기부 실천"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대표 이문하)는 군 장병들을 위한 두 번째 '사랑의 병영생활 프로젝트'로 최근 출간된 서적 '사랑을 만나다'를 8군단에 기증했다.

강원도 고성에 소재한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는 '2014년 나·너·우리'라는 프로젝트를 모토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이번에 기증한 책 '사랑을 만나다'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가 지난 여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개최한 '사랑수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독자 추천 작품 및 특별 재능 기부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람 사이에 빚어지는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들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책이다.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이대표는 "군 생활의 어려움을 사랑으로 극복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8군단에 기증하게 됐다"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서적 발간을 통한 인세도 전액 8군단 장병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경비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