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마창대교 운영 사업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 처분’ 심의를 다음달 정부에 신청하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도는 이달 말 공익 처분을 위한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성 분석 용역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획재정부에 심의 신청을 할 계획이다. 공익 처분 결정은 내년 2월께 개최되는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