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영 콜핑 회장, 동의대서 名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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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영 콜핑 회장(오른쪽)이 동의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태관 동의대 대학원장은 25일 “박 회장의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신소재를 개발하고 해외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점, 국내 아웃도어 산업에 비전을 제시한 점, 매년 전국의 지역 문화행사 지원과 결식아동 돕기, 불우이웃 돕기, 산간 초등학교 아동 신문 보내기,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공로를 높이 사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1954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섬유공장 재봉틀 기사로 출발해 1983년 콜핑을 설립했다. 텐트 제조업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등에 수출 위주의 사업을 전개했다. 콜핑은 매년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현재 전국에 360여개 매장과 미주 지역 및 중국에 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매출은 2500억원을 넘어섰다. 품질과 디자인으로 토종 아웃도어 업계에 롤모델이 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김태관 동의대 대학원장은 25일 “박 회장의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신소재를 개발하고 해외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점, 국내 아웃도어 산업에 비전을 제시한 점, 매년 전국의 지역 문화행사 지원과 결식아동 돕기, 불우이웃 돕기, 산간 초등학교 아동 신문 보내기,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공로를 높이 사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1954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박 회장은 섬유공장 재봉틀 기사로 출발해 1983년 콜핑을 설립했다. 텐트 제조업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등에 수출 위주의 사업을 전개했다. 콜핑은 매년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현재 전국에 360여개 매장과 미주 지역 및 중국에 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매출은 2500억원을 넘어섰다. 품질과 디자인으로 토종 아웃도어 업계에 롤모델이 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