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태양 ‘굿보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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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 태양(GD X TAEYANG)의 싱글 `굿보이(GOOD BOY)`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YG는 25일 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굿보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굿보이’ 뮤직비디오 감독인 콜린틸리의 인터뷰를 통해 촬영 콘셉트 등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BET 뮤직 어워드에서 여러 번 수상을 한 콜린 틸리는 Justin Timberlake, Nicki Minaj, Chris Brown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유명 감독이다.
콜린틸리 감독은 “여타의 비디오들과 비교하여 이 뮤직비디오에서 확연히 볼 수 있는 것은 구성요소들을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했냐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핸드 헬드 방식이나 루즈한 느낌의 카메라 무브를 선택해서 시청자들이 실제로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말하며 촬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콜린틸리 감독은 댄스 촬영 부분이 흥미로웠다고 꼽았고 “댄서들을 현지 LA에서 섭외했기 때문에 GD와 태양은 촬영 장소에 도착할 때까지 백업 댄서들과 한 번도 안무를 맞춰보지 못했다. 그런데도 GD, 태양이 그 상황에 바로 적응하고 원래 한 팀이었던 것처럼 퍼포먼스를 했던 것이 인상적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에 선보인 지드래곤과 태양의 착장 의상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둘 다 패션계에서 하나의 아이콘이기 때문에 의상을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하며 시각적 대조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가장 많이 기대했던 장면인 썬더돔 촬영분을 언급, “세 대의 Axis 카메라를 테크노 크레인을 이용해 안팎으로 전환 또는 360도 회전하며 촬영했다”라고 말하며 촬영 기법을 설명했다. 콜린틸리 감독은 그래픽적이고 비주얼한 장면의 탄생을 강조하며 이번 뮤직비디오가 지드래곤과 태양이 보여준 비디오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매력을 담고 있다고 어필했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내년 3월 개최되는 제2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를 기념하기 위해 유튜브와 협업 제작된 것으로 21일 0시 공개 후 25일 7시 기준 589만 1087회 조회수를 기록, 6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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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굿보이’ 뮤직비디오 감독인 콜린틸리의 인터뷰를 통해 촬영 콘셉트 등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BET 뮤직 어워드에서 여러 번 수상을 한 콜린 틸리는 Justin Timberlake, Nicki Minaj, Chris Brown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유명 감독이다.
콜린틸리 감독은 “여타의 비디오들과 비교하여 이 뮤직비디오에서 확연히 볼 수 있는 것은 구성요소들을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했냐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핸드 헬드 방식이나 루즈한 느낌의 카메라 무브를 선택해서 시청자들이 실제로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말하며 촬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콜린틸리 감독은 댄스 촬영 부분이 흥미로웠다고 꼽았고 “댄서들을 현지 LA에서 섭외했기 때문에 GD와 태양은 촬영 장소에 도착할 때까지 백업 댄서들과 한 번도 안무를 맞춰보지 못했다. 그런데도 GD, 태양이 그 상황에 바로 적응하고 원래 한 팀이었던 것처럼 퍼포먼스를 했던 것이 인상적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에 선보인 지드래곤과 태양의 착장 의상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둘 다 패션계에서 하나의 아이콘이기 때문에 의상을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하며 시각적 대조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가장 많이 기대했던 장면인 썬더돔 촬영분을 언급, “세 대의 Axis 카메라를 테크노 크레인을 이용해 안팎으로 전환 또는 360도 회전하며 촬영했다”라고 말하며 촬영 기법을 설명했다. 콜린틸리 감독은 그래픽적이고 비주얼한 장면의 탄생을 강조하며 이번 뮤직비디오가 지드래곤과 태양이 보여준 비디오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매력을 담고 있다고 어필했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내년 3월 개최되는 제2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를 기념하기 위해 유튜브와 협업 제작된 것으로 21일 0시 공개 후 25일 7시 기준 589만 1087회 조회수를 기록, 6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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