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피노키오'가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수출됐다는 소식에 그의 소속사 몸값도 뛰고 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이종석 소속사인 웰메이드 주가는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5원(10.85%) 급등한 3730원을 나타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SBS에서 방영 중인 '피노키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포털 사이트를 보유한 '유쿠 투도우'(Youku Tudou)그룹에 회당 28만달러에 판매됐다. 이는 중국에 판매된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종석과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사회부 기자들의 치열한 삶과 청춘남녀의 로맨스를 담았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