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방송인 김제동보다 1살 연상인 사실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독거남들을 위한 음식 힐링을 주제로 요리전문가 백종원과 배우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규칙적인 생활을 오래하고 있다"며 "저녁 11시에 취침해서 아침 7시에 기상한다"고 비법을 전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팔순 노모와 생활과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저녁엔 설거지나 빨래를 개고 소파에 누워 있으면 잠이 온다. 아침밥은 저녁에 미리 준비하고 잔다. 혼잣말이 많다"고 말했다.

윤상현 동안 비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현 매력 넘치네", "윤상현 부지런한 남자였구나", "윤상현 나이가 많은지는 몰랐네", "윤상현, 우리 할머니와 생활패턴이 비슷", "윤상현, 이제는 외롭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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