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희애 다큐

배우 김희애의 일상 모습이 담긴 다큐가 화제다.

'MBC다큐스페셜'은 24일 명사다큐 '특급배우 김희애'편을 방송했다.

제작진은 오랜 설득 끝에 배우 김희애를 올해 명사다큐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섭외, 약 한 달 여의 촬영을 통해 배우 김희애의 민낯을 포착했다.

연출자 성기연 PD는 "촬영하기 전에 '민낯을 보여달라고 해야지' 했는데 그렇게 이야기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모습을 촬영할 때 당연히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보면 민낯이나 다름없는 얼굴에 다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김희애는 대부분 수수한 차림이거나 화려하게 꾸민 연예인의모습 보다는 보통 사람의 면을 많이 비춰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애 안늙나봐", "김희애 진짜 이쁘다", "김희애 자기관리 철저하겠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