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오영호)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염곡동 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들의 엔저 대응을 위한 ‘엔저 이후 수출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kOTRA 일본 지역본부장 뿐 아니라 일본의 자동차부품, 패션, 건설자재 업체의 현직 구매 담당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엔저 시대에 한국 기업들의 일본 시장 수성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쪽에서는 기업체및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엔저로 많은 수출업체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일본 현지기업 구매담당자들의 생생한 조언과 현지 KOTRA책임자의 인사이트 있는 분석이 수출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설명회 참가는 무료. 문의전화는 KOTRA선진시장팀 02-3460-7863.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