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팬미팅이 화제다



배우 박해진이 지난 23일 서울 CGV 청담씨네씨티에서 열린 OCN `나쁜 녀석들` 팬미팅에 참석했다.



150여명의 팬들과 만난 박해진(이정문 역)과 `나쁜 녀석들` 팀은 두 시간 가량 진행된 팬미팅에서 촬영 에피소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 만난 박해진은 팬들과 함께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 가하면, 팬들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어주고 자신과 사진을 찍은 여성팬의 남자친구를 위로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박해진은 팬미팅 현장에 들어갈 때도 팬들이 전달하는 선물을 차분히 다 받아주며 아이컨텍으로 눈인사를 전하고, 손을 흔들어주는 등 친절하고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화장품을 비롯해 당일에 나온 2015년 본인 달력에 일일이 싸인을 해서 나눠주는 등 특별한 선물로 팬들에 대한 무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서는 "블루투스 기능이 달린 셀카봉이 신기해서 구입해 촬영장에 가져갔는데 다들 너무 좋아했다"고 답하며 배우들끼리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셀카봉 삼매경에 빠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해진의 특급 팬 서비스에 네티즌들은 "박해진의 팬이 되고 싶어지는 순간" "박해진, 진짜 멋진 남자네" "박해진, 팬서비스 특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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