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히트온' '웜허그' 기능 적용…찬바람은 막고 내부 열은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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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웃도어 트렌드
콜핑'빅토르'
트레킹용 경등산화 '헤스티아'도
콜핑'빅토르'
트레킹용 경등산화 '헤스티아'도
콜핑은 겨울을 앞두고 구스다운 재킷 ‘빅토르’를 선보였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해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빅토르는 일본 섬유화학기업 도레이(Toray)의 ‘ENTRANT-GII’를 겉감으로 사용했다. 이 소재는 방풍성과 내구성, 발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구스 충전재(거위 솜털 90%, 깃털 10%)를 활용했다. 여기에 콜핑에서 새롭게 적용한 ‘히트온’ ‘웜허그’ 기능은 외부 찬 바람은 차단하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최소화해 보온성을 한층 높이는 기능을 한다. 안감 등판 부위에는 열을 모으는 축열 안감을 사용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착용 때 ‘슬림’해 보이는 세로형 절개라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웰딩과 프린트 등을 활용해 디테일에도 신경 썼다. 리얼 라쿤을 적용한 후드는 스냅 버튼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상황에 따른 연출하면 된다. 남자용은 파란색·카키색, 여성용은 빨간색·베이지색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등산화도 새롭게 내놓았다. 겨울철 산행은 발목이 골절되기 쉽고 부상 위험이 높아 등산화를 신중히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착용감과 미끄럼 방지, 방수 및 투습기능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콜핑이 선보인 ‘헤스티아’는 단기 산행 및 트레킹에 적합한 경등산화다. 방수 처리된 천연 소가죽과 케블라 원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발의 형태에 맞춰 15도 변형을 준 릿지화(암벽화) 형태 디자인으로 발등을 잡아줘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뒤꿈치 부분은 실리콘 몰딩 처리했고, 밑창에는 뒤틀림 방지와 안정된 착지를 위해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높은 ‘콜그립’ 아웃솔을 적용했다.
신발 안창으로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썼다. 복원력과 충격흡수력이 뛰어난데다 땀을 배출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내피에는 투습 기능이 있는 방수원단인 ‘콜텍스’를 버선 형식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겨울에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빅토르는 일본 섬유화학기업 도레이(Toray)의 ‘ENTRANT-GII’를 겉감으로 사용했다. 이 소재는 방풍성과 내구성, 발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구스 충전재(거위 솜털 90%, 깃털 10%)를 활용했다. 여기에 콜핑에서 새롭게 적용한 ‘히트온’ ‘웜허그’ 기능은 외부 찬 바람은 차단하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최소화해 보온성을 한층 높이는 기능을 한다. 안감 등판 부위에는 열을 모으는 축열 안감을 사용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착용 때 ‘슬림’해 보이는 세로형 절개라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웰딩과 프린트 등을 활용해 디테일에도 신경 썼다. 리얼 라쿤을 적용한 후드는 스냅 버튼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상황에 따른 연출하면 된다. 남자용은 파란색·카키색, 여성용은 빨간색·베이지색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등산화도 새롭게 내놓았다. 겨울철 산행은 발목이 골절되기 쉽고 부상 위험이 높아 등산화를 신중히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착용감과 미끄럼 방지, 방수 및 투습기능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콜핑이 선보인 ‘헤스티아’는 단기 산행 및 트레킹에 적합한 경등산화다. 방수 처리된 천연 소가죽과 케블라 원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발의 형태에 맞춰 15도 변형을 준 릿지화(암벽화) 형태 디자인으로 발등을 잡아줘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뒤꿈치 부분은 실리콘 몰딩 처리했고, 밑창에는 뒤틀림 방지와 안정된 착지를 위해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높은 ‘콜그립’ 아웃솔을 적용했다.
신발 안창으로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썼다. 복원력과 충격흡수력이 뛰어난데다 땀을 배출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내피에는 투습 기능이 있는 방수원단인 ‘콜텍스’를 버선 형식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겨울에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