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 리암 헴스워스의 열애설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제니퍼 로렌스의 `연애사`도 입방아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등 외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햄스워스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헝거게임: 모킹제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프로모션차 독일을 방문했을 때 리암의 호텔 룸에서 마음을 나눴다. 그러나 양측의 공식입장은 없다.



앞서 제니퍼 로렌스는 2011년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서 상대역으로 등장한 니콜라스 홀트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니콜라스 홀트는 `어바웃 어 보이` 등의 작품에서 활동한 아역 출신으로, 성인 배우가 되어서도 `엑스맨` 시리즈, `웜 바디스` 등으로 성공적인 연기 활동 중인 배우다.



제니퍼 로렌스는 홀트와 헤어진 뒤 기네스 팰트로의 전남편이자 콜드플레이 멤버인 크리스 마틴과 열애 소식을 전했지만 역시 결별했다. 이후 리암 헴스워스와의 교제설이 퍼진 것. 리암 헴스워스는 `헝거게임` 외에도 `익스펜더블2`, `엠파이어 스테이트`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젊은 나이에도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니퍼 로렌스는 작품마다 차별화되는 매력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여배우로 꼽힌다.



네티즌들은 "제니퍼 로렌스 남자친구 목록, 화려하네" "제니퍼 로렌스, 역시 매력이 최고" "제니퍼 로렌스 리암 헴스워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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